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기업들의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뚜렷한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지수가 연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8포인트 내린 1361.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은행, 보험업종이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과 의료정밀, 건설과 증권, 종이목재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말 뉴욕증시에서 철강주가 강한 반등을 보인데다, 세계철강업계의 M&A 이슈로 포스코가 1퍼센트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SK텔레콤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97포인트 내린 57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와 일반전기전자, 인터넷과 섬유의류, 오락문화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운송과 통신장비, 유통, 건설과 반도체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도 하나로텔레콤도 닷새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다음과 휴맥스
퓨쳐비젼이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에 엿
새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프트포럼은 구본호씨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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