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풍아파트 전용 165.92㎡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중앙공인중개사는 12층 매물을 12월 16일, 1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아파트는 1988년 7월 입주한 24개동 239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 165.92㎡는 330세대다.
국민은행시세(2014년 12월 27일)기준 전용165.92㎡의 전세가 시세 범위는 8억 4500~9억5000만 원이고, 일반평균가는 8억 9000만 원이다. 국토부 아파트실거래가 기준 가장 최근 거래 건은 6층 10억 원이며, 거래시기는 2014년 10월이다.
삼풍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세권 단지다. 단지 내 원명초등학교가 있고 도로를 사이로 반포고등학교와 접해있으며, 도보 가능한 거리에 원촌중학교가 있다. 단지 내 건물들이 도로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법원·검찰청, 서울교대, 고속터미널 등 업무·상업시설이 가까이 있어서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자료제공 : 중앙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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