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로 올해 들어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5.75p(▼10.69, -0.55%)를 코스닥은 561.25p(▲7.52, +1.36%)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가 1만3000원(▼250, -1.89%)으로 밀려났고,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3650원(▼200, -1.44%)으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4000원(▼1000, -0.11%)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9350원(▼300, -3.11%)으로 5주 만에 상승세가 멈추며 하락 전환했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5만1250원(▲1250, +2.50%)으로 7거래일 만에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9400원(▲100, +1.08%)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500원(▼350, -5.11%)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도 1만6900원(▼100, -0.59%)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며, 스팩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9450원(▼550, -5.50%)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지난 12월 공모철회한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6250원(▲250, +4.17%)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고,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만7250원(▲750, +2.83%)으로 반등하며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도 6650원(▲150, +2.31%)으로 7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7250원(▲500, +1.36%)으로 반등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000원(▲150, +1.17%)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케어젠이 14만8000원(▲2500, +1.72%)으로 9거래일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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