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드 불법 복제로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접수돼 금융감독원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금감원은 이달 초 박모 씨로부터 비씨카드가 만들고 우리은행에서 판매한 기프트카드가 복제돼 피해를 봤다며 카드사가 배
금감원은 박 씨를 상대로 피해금액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비씨카드 측은 중간 유통과정에서 불법 복제가 이뤄진 것 같다며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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