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금융투자회사의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최찬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로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935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 등 마케팅 행사 비용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지만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회사
그는 "밀크뮤직은 1분기 내 음반저작권협회와 협상을 통해 유료화될 것”이라며 "단가 인상을 추진한다면 25~30%까지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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