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21일 원유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원유ETF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늘어나는 원유 관련 상품 수요에 발맞춘 것이다. 일반 원유펀드보다 원유 현물 가격의 추종 능력이 뛰어난 TIGER 원유선물(H) ETF에 투자하며,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였다. 지점의 담당 투자자산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지점운용형이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투자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맞춤형 상품 설계
또한 최소의무가입금액이 없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매월 첫 영업일에 연 2.50%를 징수하며, 해지, 성과, 선취, 매매에 대한 수수료는 없다.
상품 관련 문의는 전국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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