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코스피는 21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62포인트(0.14%) 떨어진 1915.6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933억원어치를 내다파는 중이다. 개인만 나홀로 48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섬유의복 업종이 전일대비 3% 이상 떨어지면서 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증권, 서비스업,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운송창고 등도 모두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은 각각 2.14%, 1.21% 오르는 중이며 통신업, 금융업,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도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생명(2.70%), 현대모비스(2.40
이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3.54포인트(0.61%) 오른 585.81을 나타내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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