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ECB 양적완화 정책 호재에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6.09(▲15.27, +0.79%)를 코스닥은 589.31p(▲10.89, +1.88%)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지난 9월 심사청구 후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600원(▲100, +0.65%)으로 나흘 만에 재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2만9000원(▼2500, -0.66%)으로 10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경신했지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9250원(▲1250, +2.60%)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6500원(▲250, +0.54%)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이 1만4000원(▲500, +3.70%)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450원(▲300, +2.96%)으로 상승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350원(▲150, +3.57%)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기록을 세웠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2400원(▲150, +1.22%)으로 반등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6400원(▼100, -0.61%)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반도체 부품 연성회로기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4250원(▲150, +3.66%)으로 상승했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800원(▲50, +1.33%)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9250원(▼250, -2.63%)으로 조정 받았으나,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2200원(▲50, +0.23%)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8000원(▲500, +1.33%)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하며 강세 속에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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