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하도급률 확대로 건설경기 활성화 및 하도급관련 불법·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하도급관리 TF팀을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하도급관리 TF팀은 지역소재 사립대학, 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확대 및 하도급대금 미지급, 저가 하도급 등 하도급 관련 불법·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 및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도급관리 T/F팀은 학교공사, 연구단지 등 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 수주 실적이 저조한 점을 고려해 대형공사의 도시계획수립 등 사업초기 행정절차 이행 단계부터 지역 종합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함께 지역 건설경기 활
또 하도급 팀은 2월 중 시공 중인 건설사 계약담당 임원 및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방안 및 품질·안전관리 확보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업체의 애로 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