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은행과 금융지주사 등 최고경영자(CEO) 60여 명을 소집해 금융권 보신주의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26일 출입기자들과 티타임을 하고 다음달 3일에 신 위원장이 주재하고 60여 개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혁신과 금융발전을 위한 금융권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고 처장은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금융권의 자금 중개 기능을 강화하며 금융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예비인가 서류는 다음달로 넘어갈 예정이다. 고 처장은 “28일 금융위 회의 안건에 예비인가 안건은 상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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