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에도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 196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1.58(▲9.18, +0.47%)를 코스닥은 594.39p(▲6.55, +1.11%)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350원(▼50, -0.40%)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나, 지난 9월 심사청구 후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만6700원(▲200, +1.2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원(▼6,500, -0.82%)으로 1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지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5만2000원(▲2000, +4.00%)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6500원(▲250, +0.54%)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목록에 등재된 코아스템이 1만2500원(▲1300, +11.6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도 1만8500원(▲1750, +10.45%)으로 강세 속에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또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각각 1만700원(▲750, +7.54%), 18만원(▲12,000, +7.14%)으로 신고가 마감에 동참했다
그 밖에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만5250원(▼2000, -7.34%)으로 어제의 급등 이후 큰 폭으로 조정 받았으며, 지난 12월 공모를 철회한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6000원(▼750, -4.48%)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3000원(▲700, +3.14%)으로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900원(▲600, +4.51%)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8500원(▲500, +1.32%)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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