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만나기)'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가족 만나기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대 기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의료지원과 장애인지원 등 분기별 테마를 선정,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와 기부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노사합의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모아 3년동안 39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기부를 진행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의료지원, 문화지원, 장애우지원 사업을 진행한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이번 4차 아동·교육
아동·교육지원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아동 및 교육과 관련된 모든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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