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합병이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목표로 했던 2월 1일에서 한 달씩 두 차례 미뤄졌다.
외환은행은 29일 하나은행과의 합병 기일을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조기 통합을 위한 주주총회
그러나 금융위가 “실무적으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예비 승인 안건의 정례회의 상정을 다음달 11일로 미루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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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합병이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목표로 했던 2월 1일에서 한 달씩 두 차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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