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월 28일(13:4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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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호를 바꾼 상장사는 68개사로 전년보다 1곳 늘어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29개사로 전년(22개사)보다 32%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39개사로 전년(45개사)보다 13% 감소했다.
상호 변경 상장사는 2010년 123개사에서 2011년 82개사, 2012년 69개사, 2013년 67개사로 줄곧 감소하다 작년에만 전년보다 1곳 늘었다.
상호변경 이유로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이 56%로 가장 많았다. 사업영역 확대가 17%로 그 뒤를 이었고 기업합병(12%), 회사분할(9%), CI 통합(6%) 순으로 조사됐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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