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이 한국거래소 지분가치 부각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급등한 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에 상한가는 물론 52주 신고가 역시 갈아치웠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며 기업공개 가능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증권의 거래소 지분율은 3.12%로, 한국거래소의 적정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를 적용했을 때 지분가치는 9970억원에 이른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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