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한 주간 13% 가까이 급등한 1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도 9.5% 급등한 1만1500원에 마감했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진스팩1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 예정인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도 5% 오른 1만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24% 가까이 급등한 52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1% 넘게 급등한 1만1500원,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18% 넘게 급등한 1만30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2.5% 급등한 18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은 1% 가까이 오른 1만55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4.4% 내린 6070원,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7% 내린 5만9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2.5% 급등한 6만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3.6% 급등한 2만5000원에 마감했지만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은 4.1% 내린 4620원에 마감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도 3.8% 내린 3만8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이 9.5% 급등한 1만90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은 4.8% 내린 79만원에 마감했고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도 3.5% 내린 1만64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4.2% 오른 495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7% 오른 1만40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1.1% 오른 4만6500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 넘게 오른 5만8200원에 마감했고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9.1% 내린 50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3% 내린 3만7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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