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3.37%오른 2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부터 3거래일째 강세다.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한 것이 LG화학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감소 전망 등으로 인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8달러(7.0%) 상승한 배럴당 53.05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WTI는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올해 들어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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