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 툴을 만드는 포시에스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163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청약증거금으로 약 1조4000억원이 몰렸다.
포시에스는 지난 기관 수요 예측에서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예상범주 상단인 9100원에 결정됐다.
포시에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OZ(오즈)'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3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전자문서 시장 점유율 1위
또한 지난 2004년부터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포시에스 조종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시에스는 오는 1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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