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5일 대성에너지가 발행할 예정인 제4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평 관계자는 "대성에너지의 공급권역 내 독점적 사업지위가 인정된다”며 "수익안정성과 양호한 현금창출력,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이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2009년 10월 대성홀딩스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2010년 12월 상장된 도시가스 사업자로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 전역과 칠곡군 동명면, 고령군 다산면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총 95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성홀딩스(63.6%) 및 특수관계자가 7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신평 관계자는 "당분간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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