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대외 악재 완화 속에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일주일 만에 1950선을 회복 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7.50p(▲15.87, +0.82%)를 코스닥은 608.07p(▲5.83, +0.97%)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5만원(▲5000, +2.04%)으로 승인발표 이후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원(▲1000, +5.26%)으로 최고치를 찍으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7만원(▲15000, +1.99%)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6만500원(▼250, -0.41%), 4만7000원(▼250, -0.53%)으로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3000원(▲500, +4.00%)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3만2500원(▲1000, +3.17%)으로 사흘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2750원(▲150, +1.19%)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6750원(▼100, -1.46%)으로 7거래일 동안 약세를 나타내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4350원(▼100, -2.25%)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으나, 반도체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이 2800원(▲270, +10.67%)으로 급등했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6500원(▼150, -0.41%)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300원(▼150, -1.20%)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950원(▼50, -1.00%)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6750원(▲500, +8.00%)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삼성 계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9500원(▲850, +2.97%)으로 6거래일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7500원(▲1200, +7.3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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