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렌즈 부품 제조업체인 디지탈옵틱이 지난해 실적 악화 여파에 급락중이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 거래일 대비 680원(8.18%) 내린 7950원을 기록중이다. 디지털옵틱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7일 장마감 이후 적자전환한 실적을 공시 했다. 디지탈옵틱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50억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영업이
1년 전까지만 해도 주당 1만6000원 이상에 거래되던 디지탈옵틱은 실적 하락과 함께 채찬영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이어왔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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