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한화케미칼에 대해 유화와 태양광 부문의 저수익성으로 인해 올해 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지환 연구원은 25일 "한화케미칼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와 46% 감소한 128억원과 104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와 유가하락에 따른 유화 부문 수익성 부진과 건재부문 매각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익성 하락은 저평가 매력도 떨어뜨린다고 평가했다. Olefin 시황 개선 등 유화를 중심으로 영업이익은 늘어나겠지만 수익성은 별개란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과거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유화와 태양광 부문의 고착화되고 있는 저수익성, 폴리실리콘·닝보PVC·합병법인 한화화인케미칼의 영업적자가 수익성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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