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소다라은행과 합병한 우리소다라은행(Bank Woori Saudara)이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은행은 총 자산은 16억 달러, 직원 수 2000명이다. 우리은행은 합병은행 지분의 74%를 보유했다.
이광구 행장은"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문화를 지녔지만 합병 은행의 성장 초석을 마련,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18개국 18
이번 행사에 앞서 이광구 행장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뱅크센트럴아시아(BCA)와 직불카드 공동결제망 가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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