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 전문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억67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8.24%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4억8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6% 감소했고,
티케이케미칼은 "화학섬유 산업의 업황 부진과 원료 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부진했지만 고마진 제품인 스판덱스의 판매 호조, 주택 분양사업에서의 매출 본격화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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