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담배 가격 인상 효과와 부진 점포 비율 감소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다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4.3%)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GS리테일 주가가 뛴 이유는 담뱃값 인상 효과와 부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편의점 점포는 8291개점이며 올해 500개점 순증이 예상된다"며 "최근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담배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의 4%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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