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중인 항공권 신결제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협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시스템 운영에 참여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항공권 신결제시스템인 ‘이지 페이 솔루션’(Easy Pay Solution)이 도입되면 국제항공운송협회가 항공사들에게 정산하는 대금 입금기일이 줄고 여행사들의 발권절차도 간소화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부 여행사가 시범운영에 참여하며 상반기 중 전 항공사 및 여행사로 대상이 확대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우리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동남아 시장의 신결제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