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 되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큰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는 2,022.56p(▼20.25, -0.99%)를 코스닥은 642.53p(▼8.52, -1.31%)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6만원(▲1000, +0.39%)으로 공모가 대비 10.63%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500원(▲100, +0.49%)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또한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8500원(▲250, +0.65%)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4900원(▼250, -1.65%)으로 심사 청구 이후 약세가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원(▲5000, +0.67%)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4350원(▲500, +0.93%)으로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1만9500원(▲150, +0.78%)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만4000원(▲1000, +7.69%), 1만7250원(▲350, +2.07%)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6000원(▼750, -11.11%)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2800원(▼250, -1.92%)으로 밀려났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7500원(▼500, -2.78%)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500원(▲750, +7.69%)으로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5750원(▲1350, +5.53%)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2500원(▲500, +4.17%)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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