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의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가 26일 1순위 청약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총 451가구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북쪽에 위치해 KTX·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강남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체육공원 건너 편에 영천유치원도 개원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근린공원(90,994㎡)과 치동천 등 공원과 하천을 끼고 있다. 단지 지상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도록 함을 물론, 녹지와 조경 환경을 통해 단지 앞 근린공원과 단지가 하나의 축으로 연계되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반경 500m이내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거중심인 시범단지와 인접한 북동탄에 위치했다는 장점과 더불어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와도 가까이에 있어 상업·문화·업무 등 다양한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개방감을 극대화한 동간 거리로 채광 역시 유리한 단지를 조성했다. 최하층의 바닥 레벨을 단지 레벨보다 약 5m를 높여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 최하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단지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는 4Bay 형태다. 전면의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온다. 거실의 폭은 4.5m에 달한다. 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거실 폭은 4.9m에 이른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된다. 방 3곳 모두 3.0x4.0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가고, 4월 2일 당첨자발표 후 7일~9일 3일 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