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과 터키 금융위원회가 27일 터키 증권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바흐디틴 에르타쉬 금융위원장과 만나 최근 한국 투자자의 터키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옴니버스계좌(omnibus account)를 허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터키 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옴니버스 계좌란 여러명의 자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놓고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계좌를 칭한다.
또 유 사장은 이스탄불 거래소와 청산결제은행을 방문해 ‘이스탄불 파이낸셜 센터 프로젝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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