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분기는 패션 사업의 전통적 비수기라며 제일모직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제일모직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1% 줄어든 1조3600만원, 영업이익은 42.3% 축소된 451억원으로 전망된다”라며 “2분기부터 각 사업부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는 건설, 레저, 패션 사업의 비수기로 이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2분기부터 그룹내 매출을 높이면서 실적과 주가 추이가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건설·레저 부문의 실적개선이 뚜
HMC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40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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