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일대. 자료 광진구청] |
이 구역은 광진구 아차산로47길 23 일대로 면적은 1만816.4㎡에 달한다. 2개동, 지하4층~지상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31~65㎡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아파트 129가구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일반공급 분양을 시작하며, 오피스텔도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키즈룸, 문고, 독서실 등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과 실버클럽 등 노년층을 위한 소통공간, 지역주민이 이용가능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옥상정원을 비롯한 공원과 보행자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진구는 지난 2009년 구의동과 자양동 일대를 ‘구의, 자양 재정비촉지지구’로 지정해 도시발전 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중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0년 5월 조합을 설립해 주거복합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을 진행해왔다.
이후 2012년 11월 사업시행 인가를, 지난해 6월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했고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외에도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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