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5,750 ▼250)이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8,000 ▲3,000)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3,000 ▲2,000)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며 나란히 신고가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170,000 ▲5,000)도 강세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1,150 ▲1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지만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5,500 ▼500)는 이틀 째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6,400 ▲2,650)과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4,750 ▲250),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1,450 ▲250),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6,500 ▲1,0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3,000 ▼1,000)와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60,800 ▼7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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