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2개사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26.31%로 2013년 말 대비 2.32%포인트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비율로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낸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떨어진 이유는 부채총계보다 자본총계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상장사들의 부채총계는 2013년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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