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다.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이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예정이다.
이 단지는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근처에 있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도 인근에 있다.
34·44·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84A·C·
3.3㎡ 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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