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이 금융사기 예방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은 금융사기에 많이 이용되는 유형의 계좌를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한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의심거래로 인정할만한 거래내역이 확인될 경우 지급정지 조치 후 명의인 및 입금인과 직접 접촉해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운영해 금융사기 예방 금액이 7억 3900만원(3월말 현재)에 달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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