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엿새째 오름세다.
8일 오후 2시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날보다 200원(2.94%)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6만9000여주로 SK증권과 메리츠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까지 매출은 저가 제품(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에 국한됐었는데 지난해 말부터 메모리용 위상시프트, 올해 초부터 비메모리용 하드마스크용 블랭크마스크 매출이 발생했다”며 “그동
이 회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 제조업체로 주요 거래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등이다. 블랭크 마스크는 관련 반도체·디스플레이 노광 공정에 필요한 포토마스크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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