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60선 돌파를 앞두고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2,058.87p(▼0.39, -0.02%)를 코스닥은 676.96p(▲8.93 +1.34%)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9600원(▼500, -1.2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 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원(▲4000, +0.54%)으로 반등했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5500원(▼1000, -2.1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30만원(▲7500, +2.5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250원(▲50, +0.31%)으로 8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0만5000원(▼9500, -8.30%)으로 급락하며 사흘째 내림세로 마감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750원(▼500, -2.25%)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5만8500원(▼7500, -4.52%)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다.
그 밖에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800원(▲200, +3.57%)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5500원(▼1000, -15.38%)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또한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업체 엔솔테크와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1만6500원(▼500, -2.94%), 7550원(▼200, -2.58%)으로 동반 하락했으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만원(▲50000, +1.69%)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만750원(▼150, -0.72%)으로 하락폭을 키웠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 개발 업체 다이노나가 2만7000원(▼500, -1.82%)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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