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바이오사업 가치 부각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한독은 전일 대비 1400원(4.06%) 오른 3만2050원을 기록,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독의 2015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배 수준으로 국내 중견제약사 PBR인 약 1.8~2.0배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며 “최근 바이오부문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한 연구원은 “한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도입하는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가 본격 판매되고, 테바와 제넥신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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