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은 14일 혈구분리가 가능한 질병진단용 바이오센서와 관련한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1~2초 내에 혈구와 혈장을 분리해 좀더 정확한 질병을 분석할 수 있는 질병진단용 바이오센서에 관
한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2011년에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은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에 사용할 수 있다”며 “혈당측정 바이오센서에 접목하면 기존 방식보다 오차 발생률이 낮아 결과의 정확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