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강보합 권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6.71p(▲3.21+0.15%)를 코스닥은 706.96p(▲0.06+0.01%)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7950원(▼150, -0.83%)으로 소폭 내렸고, 심사 청구기업인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3만2000원(▼750, -2.29%)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6500원(▲950, +6.11%)으로 급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7500원(▲1500, +0.20%)으로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1500원(▲500, +0.82%)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250원(▲200, +1.33%)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7만1000원(▲3500, +2.09%)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와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2만6500원(▲500, +1.92%), 2만1750원(▲100, +0.46%)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5000원(▼750, -4.7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9만2500원(▼1500, -1.60%)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3백85만원(▲275000, +7.6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2850원(▲200, +7.55%)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금형 생산 공급업체 포스코티엠씨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6600원(▲400, +6.45%), 1만4550원(▲650, +4.6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