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는 계속 이어졌지만 기관의 거대한 매물 폭탄에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4.79p(▼1.92, -0.09%)를 코스닥은 714.52p(▲7.56, +1.07%)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7450원(▼500, -2.79%)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속개 판정 중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3250원(▼400, -1.69%)으로 밀려났으나, 심사 청구기업인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3만2250원(▲250, +0.78%)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7250원(▲750, +4.55%)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원(▲2500, +0.3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1750원(▲250, +0.41%)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현대다이모스와 전업카드사 현대가드가 각각 4만4000원(▼2000, -4.35%) 1만5500원(▲250, +1.64%)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9500원(▲2400, +33.80%)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4500원(▲1000, +7.41%)으로 급 반등 했으며,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3000원(▲1250, +5.75%)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그 밖에 연성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와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각각 4250원(▼400, -8.60%), 9850원(▼1400, -12.44%)으로 급락했으나,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4백10만원(▲250000, +6.49%)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3000원(▲150, +5.26%), 108500원(▲8500, +8.50%)으로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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