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급등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7.67%(1250원)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이 종가 기준 1만7000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8월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증권가에서는 대우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한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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