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2.6% 급증했다. 현대제철, 삼성카드 등도 영업이익이 향상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LG상사는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현대로템은 적자전환했다. 삼성전기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302.6% 늘어난 수치다. 현대제철은 올 1분기 매출 3조7506억원과 영업이익 33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1%, 35.09% 증감한 실적을 발표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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