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 19곳에서 1만672가구가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당장 다음달 1일이 포함된 주이다 보니 5월의 공휴일을 피해 미리 분양하려는 건설사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공휴일이 끼면 방문객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주에 새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은 6곳에 불과해 지난주의 3분의 1 수준이다.
오는 29일에 청약일정이 몰려 있다. 우선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 81-17 일대 묵1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화랑대'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신세계건설도 경기 용인시 상현동 306-11 일대에 짓는 '레이크포레 수지'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도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7-1블록 '롯데캐슬 파크타운' 청약에 나서고 중흥종합건설 역시 충북 음성군에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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