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 등 파생상품 11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able ELS 1039호’(2스탁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 ELS’다. 만기는 3년이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연 8%의 수익이 지급된다. 둘 중 한 기초자산이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증권은 그외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
공모상품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은 6일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공모·이벤트에 관한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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