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에서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위 자리를 지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보유 주식 가치가 2011억8000만원(4일 종가 기준)에 달했다. 이는 연초 대비 5.7% 상승한 수준이다.
2위 배용준 씨는 본인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 주가가 급등하며 보유 주식 가치가 연초 대비 147.8%나 오른 1384억1000만원에 달했다.
반면 이수만 회장은 주가 하락으로 주식 가치가 연초보다 10.9% 감소한 1383억6000만원으로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948억원),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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