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규모가 250조원인 캐나다연금(CPPIB)의 김수이 아시아 사모투자 대표를 필두로 알프인베스트와 아시아얼터너티브스, ARDIAN 등 아시아 사모시장을 꿰고 있는 재간접펀드(Fund of Funds) 책임자들이 총출동한다.
CPPIB는 2008년 아시아에 진출한 데 이어 적극적인 사모펀드 투자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7%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재간접펀드 운용사 알프인베스트의 웬디 주 아시아 헤드와 야스다 아키히코 아시아얼터너티브스 홍콩 헤드는 똘똘한 사모펀드 운용사 감별법을 제시한다.
프랑스 생명보험사 AXA에서 분리된 대체투자전문 운용사 ARDIAN의 젠하오 한 아시아 재간접펀드 헤드는 세컨더리 투자 기회를 점검한다. 운용 규모 92조원의 미국계 사모펀드 아레스자산운용의 션 허 수석파트너는 중국 소비재 시장에서의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한다.
아시아 최초 독립계 사모투자 펀드 운용사인 유니슨캐피털을 1998년 존 에하라 회장과 공동 창업한 가와사키 다쓰오 파트너도 1세대 투자 경험을
한국 인수·합병(M&A) 시장도 점검한다. 정용석 산업은행 구조조정 본부장이 국내 대기업 구조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교훈과 사모펀드(PE)의 새로운 역할도 함께 고민한다.
등록과 함께 자세한 내용 확인은 콘퍼런스 홈페이지(www.gaii.or.kr)에서 가능하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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