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1187㎡,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로 구성됐다.
최근 진화되고 있는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 형태로 선보이는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내부 환경으로 남향·남동향이 전체의 81.5%이고 고급 실내 인테리어와 지하 1층에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크린룸(세탁실), 주차요원이 배치되고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 등이 들어선다.
청도소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입주민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
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
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500만원 정도 저렴하고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시스템과 풀옵션 오피스텔로 10~15만원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분양가는 1억5100만원선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상권분석
마포 공덕동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되어있는 핵심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여기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고급 주상복합타운 형성과 주변의 여러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마포 공덕역 주변 상권은 기본적으로 주거와 오피스가 결합된 상권인데 4·5·6번 출구는 마포 공덕동 족발·전 골목, 각종 유흥주점이 위치해 있는 메인상권과 가깝고 1·2·3·10번 출구는 오피스 주거형 근린생활상권, 7·8·9번 출구는 마포상권과 가깝다.
교통환경 및 교육 환경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인근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이다.
아울러 사업지가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하고 인근의 마포 공덕오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하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교육환경으로 서울공덕초등학교, 염리초등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숙명여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생활환경
사업지 주변에 이마트(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현대백화점(신촌점), 효창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공덕2동우편취급국, 서울서부지방법원·검찰청, 공덕동주민센터,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관공서와 금융권이 위치했다.
한강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마포 공덕동 주위에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마포 공덕동 인근 대학생·대학원생 수는 11만여명이다.(각 대학 대학정보공시 집계) 마포구 사업체 9만8000여개, 여의도 1만5000여개로 총 11만3000여개, 마포구 내 사업체 종사자 수 64만여명, 여의도 30만여명 총 94만여명이 있다.
이러한 오피스업무시설과 종합대학가로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로 여의도 금융권 근로자, 도심근무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군 등이 있다. 호텔식 오피스텔의 편안하고 좋은 환경으로 여행사 직원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 지하철 김포공항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 공항리무진버스, 서울역을 통하는 버스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공항인근 오피스텔이 소수이고 노후화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각 항공사 스튜어디스와 코레일승무원 12,000여명의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감을 준다.
통계청에 따르면 마포 공덕동은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수가 많아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수도 51%를 차지해 오피스텔에 거주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권강수 이사 총평
3월 정부가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 금리를 2%에서 1.75%로 한 번 더 인하했다. 이로 인해 투자를 미뤘던 투자자들까지 부동산 시장에 유입될 거라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으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까지 생겨 투자자와 실수요자는 더 유리한 지역에 투자하기 위해 옥석을 가리고 있다. 건설사는 그에 걸맞은 효과적인 콘셉트로 건물을 건설하기에 분주하다.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는 수익형부동산시장에도 불어왔다. 대표적인 것이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분양형호텔이다. 그중 소형아파트의 오름세와 전세금 상승으로 1인 가구 혹은 2인가구가 주 세입자인 오피스텔이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마포 공덕역 주변은 오피스업무시설, 종합대학가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주변 상권이 더욱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시 자금 회수도 유리하다. 추후 신안산선(예정)으로 한층 더 좋은 교통권이 생겨 상권의 발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0만여명의 잠정수요자가 있는 마포 공덕에 호텔식 오피스텔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일반 오피스텔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져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개발업체 임의로 분양가를 책정해도 규제를 받지 않는 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