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의 첫 경기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에서 열린 가운데 5개월간 진행되는 국내지역 예선전 시작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된 BMW 골프컵은 전 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예선을 거쳐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는 명망 높은 대회입니다.
BMW 골프컵 국내 예선전은 약 1,60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하며 총 8차례의 경기를 거쳐 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초에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 외에도 특별상과 홀인원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