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생명이 지난달 공개한 영상 ‘가장, 지키고 싶은 꿈’ 캡쳐 화면. |
푸르덴셜생명은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한 ‘가장, 지키고 싶은 꿈’ 동영상이 지난 8일 기준 유튜브,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조회수 140만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가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다. 영상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인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학교 운동장에 농사짓기, 만수르와 결혼하기,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 등등 다양한 꿈들이 나온다.
그런 다음 학생들은 또 다른 질문을 받는다. 앞으로 살날이 1년 밖에 안 남았다면, 꿈을 이루는 것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더 큰 가치가 있는 꿈을 이루겠다고 답한다. 그 순간 영상이 시작되고 영상 속에는 학생들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아버지는 이루고 싶은 꿈이 많다고 한다. 가족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도 하고 자녀의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도 한다. 하지만 아버지들에게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면, 꿈과 5억원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같은 질문에는 아버지들은 자신의 꿈 보다는 5억원을 선택하겠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꿈은 자녀의 꿈과 달랐다. 본인의 꿈보다는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남겨질 가족을 먼저 생각했고 가장이라는 아버지가 가장 지키고 싶은 꿈은 가족이었다. 영상은 사람들은 다양한 꿈을 꾸며 살아가지만 부모가 되는 순간 모든 부모의 꿈은 자식의 행복이 되는 우리 아버지들의 가족에
영상은 푸르덴셜생명 공식 블로그(prudentialstory.co.kr)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Prudentiallife.kr) 및 유튜브(http://youtu.be/9mePGP3en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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